원팩트 ‘애프터 스쿨 클럽’서 글로벌 팬과 소통, 종횡무진 활약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ONE PACT(원팩트)가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국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ONE PACT는 6월 25일 오후 1시에 방송된 arirang 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 다양한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원팩트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원팩트는 귀여운 포즈와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 등장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먼저, 컴백 전, 일본과 대만 투어에 대한 MC의 질문에 멤버 성민은 "원팩트로서 첫 투어였는데, 첫 투어인 만큼 의미도 깊었고, 성장도 하고 팬덤 '앤하트'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더 종우는 "투어를 하면서 우리 멤버들끼리 더욱 돈독해지고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너무나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멤버 태그는 현재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강렬한 무대로 화제를 낳고 있는 타이틀곡 '꺼져'에 대해 "이번 '패러독스(PARADOXX)' 앨범의 타이틀 트랙 '꺼져'는 현실에 억눌려 온 감정들을 직설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로 표출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직설적인 가사가 들어간 이유는 누구에게나 내면에 있는 분노들을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만든 곡이다"라고 전했다.

유쾌한 입담으로 '애프터 스쿨 클럽'의 텐션을 끌어올린 원팩트는 '꺼져'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은 물론, MC의 즉흥 라이브 요청에도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멤버 성민은 안무 선생님으로 나서 MC들에게 직접 타이틀곡 꺼져'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며, 감각적인 춤선을 자랑했고, 현장에서 쏟아지는 팬들의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글로벌 팬들은 '패러독스(PARADOXX)'의 커버 곡부터 커버 댄스, 팬아트 선물 등 원팩트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고, 이에 원팩트 멤버 예담은 "전 세계 '인하트'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꺼져' 곡 라이브 무대로 화려하게 엔딩을 장식한 원팩트는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실력파 아이돌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원팩트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며, 26일 MBC every1과 MBC M에서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꺼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