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분뇨차 50m 벼랑 아래 굴러…60대 운전자 숨져

장인수 기자 2024. 6.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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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11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인근 농로길에서 A 씨(67)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분뇨 수거 작업을 하고 옥천읍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 오르막길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우측 길옆 벼랑으로 50m가량 굴러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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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6일 오전 9시 11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인근 농로길에서 A 씨(67)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분뇨 수거 작업을 하고 옥천읍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 오르막길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우측 길옆 벼랑으로 50m가량 굴러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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