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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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국대회 유치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박홍률 시장은 26일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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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 기간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다.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전국대회 유치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오는 8월 27일부터는 6일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시는 전 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데, 목포시는 이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26일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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