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아카데미, 45명 수료…창업반 21명·양조반 24명

안성수 기자 2024. 6.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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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와인 전문가 45명이 배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영동와인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와인창업반 21명, 와인양조반 24명 총 45명이 수료했다.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올해까지 모두 9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동와인을 이끌고 농촌 활력화를 주도할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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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25일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와인 전문가 45명이 배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영동와인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와인창업반 21명, 와인양조반 24명 총 45명이 수료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각 과정별로 월 4회, 총 72시간 50강좌의 강의와 현장 교육 실습을 병행했다. 와이너리 농가를 비롯해 와인산업에 관심을 가진 관외 수강생도 참여했다.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올해까지 모두 9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역의 6차 산업 핵심 인력으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동와인을 이끌고 농촌 활력화를 주도할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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