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금호1동 천원국시 6호점 문 열어

정다움 2024. 6.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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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26일 금호1동에 천원국시 6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천원국시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65세 이상 주민·법정 저소득층에게 국수를 한 그릇당 1천원에 판매하는 곳이다.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에 있는 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화정4동·상무1동·농성2동 등 6곳의 천원국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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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26일 금호1동에 천원국시 6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천원국시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65세 이상 주민·법정 저소득층에게 국수를 한 그릇당 1천원에 판매하는 곳이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6호점 매장 안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 장터도 열린다.

장터는 누구나 물건을 무상 기부할 수 있고, 구매자는 내고 싶은 가격을 기부 통에 넣은 뒤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우리 밀 사용·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해 천원국시 매점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에 있는 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화정4동·상무1동·농성2동 등 6곳의 천원국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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