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초선 박영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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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충북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에 초선인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제천라)이 앉게 됐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전날 의원 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의회는 다음 달 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13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장 선거를 치른다.
초선인 박 의원은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32년 근무하고 퇴직한 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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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9대 충북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에 초선인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제천라)이 앉게 됐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전날 의원 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의회는 다음 달 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13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장 선거를 치른다. 관례상 다수당이 선출한 의장 후보는 이변이 없는 한 당선한다. 현재 의회 여야 의석수는 국민의힘 7석, 더불어민주당 6석이다.
다수 의석인 국민의힘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부의장과 일부 상임위원장 자리는 민주당에 안배하기로 했다.
초선인 박 의원은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32년 근무하고 퇴직한 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제천시 적십자봉사회장, 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실 회계 실태를 지적해 체질 개선을 이끌었단 평을 듣는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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