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전문가포럼 "해외 진출 시 법적 리스크 파악·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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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전문가포럼이 지난 25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해외투자개발사업의 법률적 타당성 조사에 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승교 법무법인 태평양 시니어변호사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의 법률적 타당성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해당 진출국가의 사업 관련 각종 법률, 제도, 입찰 및 사업 제안 절차, 사업 계약, 클레임 및 분쟁 관리와 관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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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해외건설전문가포럼이 지난 25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해외투자개발사업의 법률적 타당성 조사에 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외건설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대한토목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참여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요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외투자개발사업 고려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 후 최소화하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시 법률적, 기술적, 재무적, 사회환경적 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얘기다.
이승교 법무법인 태평양 시니어변호사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의 법률적 타당성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해당 진출국가의 사업 관련 각종 법률, 제도, 입찰 및 사업 제안 절차, 사업 계약, 클레임 및 분쟁 관리와 관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건설전문가포럼은 "향후 해외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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