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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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복지 사각지대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최근 2500만원의 재원을 기탁하는 등 이번 의식주 지원 사업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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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복지 사각지대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주축으로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의식주 위기가구 가운데 고위험군인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노인가구 등 총 100명을 중점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돌봄 공백을 없애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최근 2500만원의 재원을 기탁하는 등 이번 의식주 지원 사업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지역사회복지관은 각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의식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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