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세리머니가 불만이었나...워싱턴 포수, 김하성 단짝에 시비 걸며 벤치클리어링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2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1회말 샌디에이고 공격에서 사달이 났다.
타석에서 타격을 준비하는데 워싱턴 포수 키버트 루이즈가 프로파에게 다가가 뭔가 말을 걸었다.
샌디에이고 중계화면에는 1회초 공격이 끝난 뒤 워싱턴 타자 제시 윙커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프로파를 향해 뭔가를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2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1회말 샌디에이고 공격에서 사달이 났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의 단짝으로 잘 알려진 주릭슨 프로파가 타석에 들어섰다.
대기타석에 있던 매니 마차도가 달려와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다. 이 순간 신체 접촉이 일어났고 양 팀 선수들이 달려나오며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분위기는 비교적 평화적이었다. 샌디에이고 베테랑 불펜 완디 페랄타는 루이즈를 붙잡고 뭔가를 달래듯 말하기도 했다.
양 팀 감독은 아니었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과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계속해서 언쟁을 벌였다.
샌디에이고 중계화면에는 1회초 공격이 끝난 뒤 워싱턴 타자 제시 윙커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프로파를 향해 뭔가를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양 팀 더그아웃에 경고가 주어지고 경기가 재개됐다. 공교롭게도 워싱턴 선발 맥켄지 고어는 초구에 프로파의 다리를 맞히고 말았다.
다음 타자 마차도는 고어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리는 것으로 동료에 대한 복수를 대신 해줬다. 양 팀은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남은 시리즈를 치르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예지, 송강호와 한식구 됐다…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전문)[공식] - MK스포츠
- 황정음, 남편 불륜 오해 여성 A씨에 명예훼손 고소당해... 해결 위해 노력 중 - MK스포츠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스트릿 빛낸 쇄골 드러난 블랙 백리스 드레스 - MK스포츠
- 김민지, ‘육상 스타’ 탄탄 복근! 새 유니폼 입고 바디프로필 뽐내 - MK스포츠
- 류현진도 못한 경험, 김하성이 해본다...현지 인기 입증 - MK스포츠
- “다음 등판 때는 빠른 카운트 승부로 최대한 경기 이끌고파”…데뷔전서 KKKKKKK+6이닝 무실점 완
- 스포츠토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 MK스포츠
- 전날 세리머니가 불만이었나...워싱턴 포수, 김하성 단짝에 시비 걸며 벤치클리어링 발생 - MK스
- 배지환, 트리플A 강등 후 첫 경기에서 3안타 무력시위 - MK스포츠
- ‘쏘니’ 손흥민과 함께한 게토레이, ‘슈퍼 손데이’ 개최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