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까스명수·쓸기담 독점판매

이정민 기자 2024. 6. 2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다음 달부터 까스명수·쓸기담 등 삼성제약(001360)의 일반의약품·의약외품을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제약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 및 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7월부터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271980)에서 분사하여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의약외품 9종 판매계약 체결
정성택(왼쪽 두번째) 삼성제약 대표, 한상철(왼쪽 세번째)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에서 제일헬스사이언스-삼성제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제일약품
[서울경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다음 달부터 까스명수·쓸기담 등 삼성제약(001360)의 일반의약품·의약외품을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삼성제약은 이를 위해 25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 품목은 국내 최초 탄산 소화제인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마시는 멀미약 스피롱액, 고혈압 및 뇌졸중 등 질환에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이다.

이 제품들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지만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 삼성제약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 및 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7월부터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271980)에서 분사하여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mindm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