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레알전에 붙잡힌 獨 언론, KIM 이적 주장 펼쳐… "김민재에게 제안 오면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걸"

조남기 기자 2024. 6.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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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오랜 축구 전문지 '키커'가 김민재를 비판했다.

이어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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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일레븐)

독일의 오랜 축구 전문지 '키커'가 김민재를 비판했다. 바이에른 뮌헨(뮌헨)이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거라는 게 골자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뒤 여러 이적설이 휘몰아치고 있다. 중앙 수비 라인에서도 마찬가지다. 신입생으로는 이토 히로키가 합류한 상황인데, 기존 멤버인 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은 팀을 떠날 수도 있는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키커'는 "알려진 이적 후보군인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이외에도 김민재가 있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도착한다면 방해하지 않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를 향한 비판의 화살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쏟아졌다. 전반기만 하더라도 김민재에겐 호평이 자자했다. 하지만 고된 아시안컵 이후 선수의 컨디션이 흔들리며 여론이 돌아섰다. 그 무렵엔 당시 뮌헨을 맡고 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례적으로 김민재를 질타하기까지 했다.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선수에겐 퍽 괴로운 시간이었다.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지난 시즌의 후반기도, 레알전도 이미 과거의 일이다. 현재의 뮌헨은 다음을 준비하는 단계다. 이 시점에서 과거를 끌어와 선수의 이적설을 부추기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새다. 뮌헨이 SSC 나폴리로부터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김민재를 영입했던 건 분명한 까닭이 있다. 그 까닭을 다시금 증명할 새로운 시즌이 오고 있을 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웹사이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에 도착한 후 김민재를 차기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분류하는 이미지를 제작했다. 김민재 또한 지난 시즌 내내 '뮌헨에서 더 나아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던 바 있다.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특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로는 더욱 그랬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두 번이나 실수했다. 뮌헨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의지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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