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북 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3국 함께 대응”

신지혜 2024. 6.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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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26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북한 위협에 3국이 공동 대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오늘 오전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함께 통화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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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26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북한 위협에 3국이 공동 대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오늘 오전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함께 통화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3국은 북러정상회담 영향으로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이같은 위협에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측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 상황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미·일에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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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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