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연 최고 12%' 용용적금, 출시 석 달만에 2만 명 가입

박연신 기자 2024. 6.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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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연 최고 12% 금리로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출시 석 달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용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이율 연 6%의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2만 명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해당 적금은 둘째 아이에게 우대이율 연 5%, 셋째 이상이면 연 6%, 인구감소지역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으며, 동 상품은 5만 명을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여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국가비상사태인 현 상황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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