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與, 민생 발목 잡으려 국회 복귀했나...구제불능"

나혜인 2024. 6.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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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지난 한 달 동안 무노동 불법 파업을 하더니 이제는 국회에 복귀해서도 민생을 발목 잡고 있다며 이쯤 되면 구제불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회 국토교통위 청문회가 여당의 방해로 반쪽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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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지난 한 달 동안 무노동 불법 파업을 하더니 이제는 국회에 복귀해서도 민생을 발목 잡고 있다며 이쯤 되면 구제불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회 국토교통위 청문회가 여당의 방해로 반쪽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은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언제까지 외면할 셈이냐며 선 보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 특별법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침대 축구를 할 심산이라면 민심의 레드카드에 직면하게 될 거라며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드는데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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