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 순회 점검

박찬수 기자 2024. 6.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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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6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국립장성숲체원 시설 및 인근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최근 부안군 지진 발생 이후 국립장성숲체원 시설에 대해 건축시공기술사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건축물 균열 및 붕괴 위험 등 점검한 결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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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시설 내 풍수해 발생 우려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6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국립장성숲체원 시설 및 인근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일 국립김해숲체원 신규 조성 공사 현장 점검에 이어서다.

남태헌 원장은 “기후 변화에 따라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가 장기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전 시설점검, 위험지역 선제적 출입 통제,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부안군 지진 발생 이후 국립장성숲체원 시설에 대해 건축시공기술사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건축물 균열 및 붕괴 위험 등 점검한 결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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