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앞둔 위믹스 43.9%↑…'브리오슈 하드포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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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하루 만에 43.9% 폭등해 2068원에 거래됐다.
브리오슈 하드포크가 시행되면 위믹스 반감기가 도입된다.
위믹스 재단은 "반감기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발행(민팅) 규칙이 아닌 새로운 규칙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포크를 결정했다"며 "재단 주도의 생태계에서 커뮤니티 주도의 생태계로 거듭나기 위한 가상자산 경제(토크노믹스)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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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전 0시 8분 시행 후 위믹스 반감기 도입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도 블록체인 접목 예정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하루 만에 43.9% 폭등해 2068원에 거래됐다. 내달 초 시행될 ‘브리오슈 하드포크’ 이후 반감기가 도입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단이 보유한 물량 약 4억3500만개가 소각될 예정이다. 남은 물량은 유통 계획에 따라 생태계 발전 기금이나 개발비로 분배할 예정이다. 이후 위믹스 총 공급량은 최대 5억8800만개로 확정된다.
위믹스 재단은 “반감기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발행(민팅) 규칙이 아닌 새로운 규칙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포크를 결정했다”며 “재단 주도의 생태계에서 커뮤니티 주도의 생태계로 거듭나기 위한 가상자산 경제(토크노믹스)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도 새롭게 개편된다. 재화 사용과 게임 성장이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변화시켜 웹3.0 게임 이용자들과 커뮤니티의 상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은 7월 중순 ‘위믹스 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다 재밌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이 국가별 정책에 맞추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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