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한샘, 취약계층에 기능성 침구 기부

권혁진 기자 2024. 6.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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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폭염에 취약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기능성 여름 침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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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냉감 패드·베개 50세트 아동양육시설 전달
[서울=뉴시스]한샘, 취약계층에 기능성 침구 기부.(사진=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폭염에 취약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기능성 여름 침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샘이 전달한 기능성 냉감 패드와 베개 50세트는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심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거주 공간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 아래 모두가 각자의 거주 공간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의 취약계층 가정과 시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24시간 소방센터에 머무르는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910호의 공간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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