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본회의 개회 합의…7개 상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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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25일까지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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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25일까지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부의장에는 당내 최다선인 6선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했다.
상임위원장은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사실상 확정됐다.
외교통일위원장에만 안철수·김석기 의원이 신청한 상태인데 후보 간 교통 정리가 불발되면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또 여야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최해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내달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5일 오전 10시 국회 개원식을 열고 8일 오전 10시에는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9일 오전 10시에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영 원내수석은 "정말 민생과 국민만을 위해 차분하게 여야가 손잡고 민생과 국정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원내수석은 "지난달 13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20여 차례 했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료하게 돼 참 다행이고 환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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