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환노위 위원들, 오늘 오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 방문

박소은 기자 임세원 기자 2024. 6.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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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26일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을 찾는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환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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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불법 파견·체류 문제 확인 예정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왼쪽)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전체회의 및 입법공청회에서 여당 위원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4.6.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임세원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26일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을 찾는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환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안타깝게 화성에서 우리 내국인 노동자,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17명이 목숨을 잃는 큰 참사가 있었다"며 "이번 화재가 차츰 진상들이 확인되겠지만 현재까지 보도되는 내용들로 봐서는 불법 체류의 문제, 외국인 노동자들의 문제, 또 불법 파견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또 참사가 일어난 현장은 우리 사회의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산업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과 노동현장의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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