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장 파격변신, 폭발적 반응에 감사” (파일럿)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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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연기 변신'에 대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연기 변신과 관련해 조정석은 "준비 과정은 굉장히 치열했다. 영화 의상팀, 분장팀, 모든 스테프들이 똘똘 뭉쳐서 저를 변신에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며 "고군분투했던 촬영현장"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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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연기 변신’에 대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파일럿’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한정미’로 변신하는 한정우 역을 통해 ‘여장이라는 파격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조정석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뜨거웠던 반응에 대해 “반응을 많이 봤다.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영화가 어떤 분위기고 유쾌하고 재미있을지 기대감을 주는 예고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선화는 조정석의 연기 변신에 대해 “선배님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현장에서 분장소에서 분장을 받고 연기를 하는 걸 보니, 극에서 보여주는 오빠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존경스러웠다”며 “제가 활동을 하면서 가발을 써보고 해봤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 허리 꼿꼿히 피고 앉아있으면 피곤한데 정말 존경스러웠다.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었다”고 칭찬했다.
이주명 또한 “다정하신 선배님을 뵙다가, 소품 준비를 할 때 처음 봤는데 정말 놀랐다. 이렇게 무언가 확확 변하시는 모습이 멋있고, 역시 조정석은 조성석이었다”고 극찬했다.
“제가 가장 놀랐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신승호 또한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너무 좋은 의미로 충격을 먹었다”며 “변신을 봤을 때 저는 이성을 대하듯 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배우들의 극찬에 조정석은 “거의 3단 변신이었다. 옷 입으면서 1단, 메이크업하면서 2단 가발 쓰면서 3단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의 열연을 돋보이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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