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4명 선출…문복위원장은 결선

김종엽 기자 2024. 6. 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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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6일 9대 후반기를 이끌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문화복지위원장은 1, 2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재투표를 실시한다.

기획행정위원장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윤영애 의원(남구2)이 당선됐다.

그러나 문화복지위원장은 정일균 의원(수성1)이 1, 2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표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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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한 의원이 투표를 위해 기표소에 들어가고 있다.(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6일 9대 후반기를 이끌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문화복지위원장은 1, 2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재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309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김재용 의원(북구3)이 경제환경위원장,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건설교통위원장, 박소영 의원(동구2)이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행정위원장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윤영애 의원(남구2)이 당선됐다. 그러나 문화복지위원장은 정일균 의원(수성1)이 1, 2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표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오는 27일 치를 예정이다.

9대 시의회는 재석 의원 32명 중 국민의힘 31명, 더불어민주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회는 오는 7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310회 임시회에서 상임위별로 시정 현황을 보고받는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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