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유럽 3국 6개 도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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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이날 밝혔다.
조 시장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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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이날 밝혔다.
조 시장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 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진화: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돼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또 28일에는 프리부르시에서 열리는 ‘제네바 프리부르 포럼’에 참여한다.
7월 2∼3일에는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조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란 우리 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높여서 해외 관광객 등을 많이 유입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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