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수출 기대감에 대원전선, 20% 급등

정민하 기자 2024. 6.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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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수주 기대감에 대원전선 주가가 강세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원전선은 수출을 위해 미국의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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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수주 기대감에 대원전선 주가가 강세다.

대원전선 제공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4분 기준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730원(20.76%) 오른 4275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대원전선우는 25.05%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수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센터 등 전력망 구축을 위한 전력 수요가 전선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만큼, 미국 수출로 인한 국내 전선주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원전선은 수출을 위해 미국의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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