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실천을"...두 번째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 참가자 모집

최태영 기자 2024. 6.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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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은 다음달 3일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인 'Action for Tomorrow'(이하 캠프)에 참여하기 위한 학생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대면 캠프는 세종지역 중고등학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인증받은 도봉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통영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소속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소속 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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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다음달 3일까지 신청 접수…캠프는 7월 13일부터 시작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 캠프 홍보 포스터.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은 다음달 3일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인 'Action for Tomorrow'(이하 캠프)에 참여하기 위한 학생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다.

캠프는 세종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기협의회 후원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캠프는 내달 13-14일 이틀간 분과별 온라인 사전 협의(줌 활용)를 거친 후 같은 달 19-20일 양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해외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세종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내 지역거점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 있는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 대면 캠프는 세종지역 중고등학생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인증받은 도봉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통영 지속가능발전 지역거점센터 소속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소속 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 학생들은 분과별 사전 온라인 협의와 대면 캠프 활동을 통해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며 실천 연대 의지를 다진다.

신청 대상은 세종지역 중·고등학생(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와 유네스코학교 우선),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RCE) 프로그램 참여 중·고등학생,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 참여 중·고등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의 정보 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내달 3일까지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ESD 국제청소년 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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