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고교생…5·18역사 교육 광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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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고교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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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고교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광주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지내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전문 해설가가 5·18의 역사와 5월 정신에 대해 안내한다.
교사와 확생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람회, 문화예술 콘텐츠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해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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