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고교생…5·18역사 교육 광주방문

류형근 기자 2024. 6. 26.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고교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전경. (사진=뉴시스DB) 2023.05.14.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고교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광주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지내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전문 해설가가 5·18의 역사와 5월 정신에 대해 안내한다.

교사와 확생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람회, 문화예술 콘텐츠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해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