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 열린다

이덕화 기자 2024. 6.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빠부대의 원조 전영록이 27일 북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억·레트로 감성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빠부대의 원조 전영록이 27일 북 콘서트를 연다.

북 콘서트에서는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캘리그래피 작시집 '인생앓이'와 함께한다. 자신이 오랜 기간 수집한 소장품을 무상 대여해 조성한 알파인 플라자 2층에서 팬 사인회와 음악 인생,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그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을 공유한다. 게스트 우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됐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며 "전영록의 음악을 들으며 자
란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 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