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대상지 선정…2029년까지 2만 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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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검토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본격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 한편, 오는 2029년까지 공유주택 2만 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1인 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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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검토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본격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선정된 사업 검토 대상지는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모두 6곳입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 한편, 오는 2029년까지 공유주택 2만 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자는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1인 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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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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