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여장에 폭발적 반응 감사, 치열하게 준비했다”

배효주 2024. 6.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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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파일럿'을 통해 여장을 선보이는 가운데,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6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한편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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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조정석이 '파일럿'을 통해 여장을 선보이는 가운데,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6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극 중 '한정우'와 '한정미', 1인 2역에 여장까지 소화한 조정석은 "예고편 반응 봤냐"는 질문에 "폭발적인 반응 감사드린다. 영화에 대한 관심인 것 같고, 얼마나 유쾌하고 재밌을지 기대감을 주는 예고편이어서 잘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 역에 대해 "재취업을 위해 파격 변신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굉장히 치열하게 준비했다. 의상, 분장팀 모든 스태프들이 똘똘 뭉쳐서 노력했다. 고군분투했던 촬영장이었다"고 귀띔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본 한선화는 "선배님이 존경스러웠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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