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건강검진 이어 가맹점주 상조 서비스 도입
방금숙 기자 2024. 6. 26. 11:1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 치킨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를 도입한다.
bhc 치킨은 지난 25일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상조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맹점주와 배우자 부모상이 대상이다. 가맹점주는 본사와 계약된 상조회사로부터 장례 지원 인력과 물품 등 장례 일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bhc 치킨은 근조화환, 장례지도사와 장례도우미(2명), 300인분의 각종 장례용품을 지원한다.
상조 서비스를 받으려면 가맹점주 본사 또는 슈퍼바이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hc 치킨 관계자는 “가장 슬프고 경황이 없는 상황 속에서 유가족이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조 서비스 지원을 도입했다”며 “지난 4월부터는 가맹점주만 받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배우자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가맹점주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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