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직개편…문화유산과·외국인정책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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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문화유산과와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외국인‧문화정책의 대전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정책추진단은 저출산 상황에서도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입국부터 지역 정착, 사회 통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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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문화유산과와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외국인‧문화정책의 대전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 생기는 문화유산과는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유산 복원과 활용 등을 통해 관광자원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한편, 도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정책추진단은 저출산 상황에서도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입국부터 지역 정착, 사회 통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K-유학생업무 등을 맡는다.
이와 함께 도는 라이즈추진과를 미래인재육성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영완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인력 효율화 방침으로 제한된 여건에서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도 단행해 주요 도정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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