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아빠 된다‥결혼 3개월만 희소식 “아가야 건강히 있다 12월에 만나자”

사진=나윤권의 아기 초음파 사진/나윤권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윤권 아빠 된다‥3월 결혼→3개월만 희소식 "안녕 아가야. 건강히 있다 12월에 만나자"

가수 나윤권이 예비 아빠가 됐다.

6월 25일 나윤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 아가야^^ 엄마 배 속에서 건강히 잘 있다가 12월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 아빠가 된 나윤권의 아기 초음파 사진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을 본 가수 별은 "악! 윤권아! (축하해)", 축가를 부른 성시경은 "축하한다", 케이윌은 "세상에~ 축하한다!", 쇼리는 "이봐 이봐! 넘 축하해", 알렉스는 "오옷? 축하해!", 애프터스쿨 정아는 "축하해" 등 나윤권 아내 임신 소식에 축하했다.

앞서 나윤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3월에 결혼한다. 제 아내가 될 사람은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윤권은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할게요. 마지막으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길 빌어요”라고 덧붙였다. 나윤권의 결혼 발표에 절친 가수 테이와 메이비는 "축하한다",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다"고 축하 댓글을 남겼다.

또 결혼식을 마친 후 지난 4월 나윤권은 "어제 우리 결혼식에 와주신 선 후배 동료 친구 가족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축가 불러준 시경형도 감사해요. 잘 살겠습니다! 얼른 신혼여행 다녀와서 다이어트도 하고 앨범 준비도 하고 10월에 있을 공연 준비도 잘 해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정규 1집 '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 '나였으면'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나윤권은 지난 3월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아내는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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