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반기 6000억 투자유치…'9년 연속 1조'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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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올해 상반기 11개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거둬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기록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 3곳과 1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하반기 광혜원물류센터 등의 투자 의향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협약도 앞두고 있어 올해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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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행정수요 확인, 맞춤형 지원 등 투자로 연결"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해 상반기 11개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거둬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기록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 3곳과 1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하반기 광혜원물류센터 등의 투자 의향 기업과 6000억 원 규모의 협약도 앞두고 있어 올해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체 93% 분양을 완료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미분양 1개 필지(3만 9600㎡)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투자유치도 기대된다.
진천군은 민선 6기가 출범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매년 1조 원 이상씩 모두 12조 3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고용 유발 효과만 1만 7000명 이상이다.
문백면 스마트복합 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덕산읍 혁신스마트밸리 등의 조성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어 진천군의 기업·투자유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수요 확인, 맞춤형 지원, 인허가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적 지원이 활발한 기업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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