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인근에 15층 판매·업무·숙박시설 들어선다
윤승민 기자 2024. 6. 26. 11:07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판매·업무시설 및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대지면적 1만9675.40㎡ 물류부지 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15층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중층에는 업무시설이, 최상층에는 숙박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시설 북쪽 경춘선 숲길과 남쪽 석계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개공지 2곳과 저층부 판매시설을 연계하기로 했다.
중층 업무시설에는 모든 사무실이 공유하는 중정형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최상층의 숙박시설에는 풍부한 옥상조경을 활용하기로 했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