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 웃음치료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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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삼례)에서 2018년 결성한 '떡만들기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약칭 떡조모)'이 올해 포천시가 시행한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3단계)'에 응모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마련한 문화 행사다.
신삼례 회장은 "농촌여성들이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갈등관리와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교육하는 교양강좌도 함께 열었다"며 "웃음치료 교실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큰 소리로 마음껏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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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무더운 여름 농삿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여성농민들을 위해 20일 ‘교양강좌·웃음치료 교실’을 열었다(사진).
이 강좌는 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삼례)에서 2018년 결성한 ‘떡만들기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약칭 떡조모)’이 올해 포천시가 시행한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3단계)’에 응모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마련한 문화 행사다.
8월8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신삼례 회장은 “농촌여성들이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갈등관리와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교육하는 교양강좌도 함께 열었다”며 “웃음치료 교실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큰 소리로 마음껏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조합장은 “‘떡조모가 마련한 ‘교양강좌와 웃음치료 교실’에서 많은 여성농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농협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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