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리베이트 의혹' 안양 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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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경기 안양 소재의 한 대형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오후 3시 30분 경기 안양의 한 A병원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병원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은 한 의약품 도매업체에서 제공하는 의약품을 사용하기로 하고 그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고려제약을 비롯해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 32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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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경기 안양 소재의 한 대형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오후 3시 30분 경기 안양의 한 A병원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은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A병원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은 한 의약품 도매업체에서 제공하는 의약품을 사용하기로 하고 그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병원장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고려제약을 비롯해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 32건을 수사하고 있다.
#리베이트 #병원 #압수수색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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