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최근 3년간 북부권 2319개 기업 지원 ‘경쟁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최근 3년간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북부권 2319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과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업지원 10개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3년간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2319개 사의 기술, 수출, 내수, 경영 등 분야별 성과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청에서 ‘경기북부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기술사업화,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매출액 증가 등 성과 공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최근 3년간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북부권 2319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원은 25일 경기도 북부청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업지원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경기북부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과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업지원 10개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3년간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2319개 사의 기술, 수출, 내수, 경영 등 분야별 성과를 발표했다.
기술 분야 수혜기업은 1개 기업당 평균 3개 이상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했고, 성공률은 89.9%에 달했다. 수출 분야 수혜기업은 243건 이상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고, 신규 계약과 연평균 수출액은 각각 190건 이상과 7.8% 늘었다.
또한 내 수분야 수혜기업의 50% 이상은 지원사업 이후 고객 확보와 매출액이 평균 18% 안팎 증가했다. 이밖에 제품디자인 개발지원사업 등을 통해 37.5%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시장개척단 지원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기북부 기업 지원의 최종 목표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필 열린 창문…러닝머신 뛰던 女 속도 늦추다 밖으로 추락사
- 유희열, 표절 논란 2년 만에…“돈 받으러 온 거구나”
- 지연♥황재균, 결혼 2년만에 나온 이혼설…빠르게 입장 밝혔다
- 피범벅 여배우 지나가자…“마음에 드네요” 헌팅한 남성 ‘소름’
- 결혼 1주년 파티까지 했는데…이다해♥세븐, 법적 부부 아니었다
- 北 오물 풍선 ‘이것’ 때문? 김여정 영상 뭔가 봤더니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반박
- 하정우 “하와이에 1000억 짜리 집? 사실은…”
- 김민재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한소희 닮은꼴’ 깜짝
- 前국가대표 “코인으로 전재산 80% 날려, 국대 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