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스트로베리 러시' 퍼포먼스 비디오 전격 오픈…대체 불가 에너지

ATRP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츄(CHUU)가 올여름 '서머 퀸'으로 거듭난다.

25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의 동명 타이틀곡 퍼포먼스 비디오를 전격 오픈했다.

푸른 하늘 아래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선 츄는 옐로 컬러 탑과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신곡 '스트로베리 러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츄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히어로 소녀'의 면모를 맘껏 뽐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발산했다.

빠른 비트에 외계 생명체에 수신호를 보내는듯한 통통 튀는 재미난 노랫말에 츄만의 청량함을 가득 뿜어내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에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이 더해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노래가 끝나고 공을 주으러 다니는 깜찍 발랄한 모습의 쿠키 영상은 보는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킨다.

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허니비'(Honeybee), '초콜릿'(Chocolate), '데이드리머'(Daydreamer), '루시드 드림'(Lucid Dream), '초콜릿'(English V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츄는 지난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했다. 25일 SBS MTV '더쇼'에 이어 26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