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수산물 수출입 증대 적극 나서

김동영 기자 2024. 6.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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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한국수산무역협회(KFTA)와 공동으로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IPA는 창립 초부터 4만 평방미터의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수산물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협력해 수산물 수출입 업계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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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 수출입 설명회 개최
냉동·냉장 인센티브 확대로 수산물 물동량 증가 유도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70(2020=10)으로 전월대비 0.6% 떨어졌다. 5월 수입물가는 141.58(2020=100)로 전월(143.57)대비 1.4% 떨어졌다. 5개월 만에 하락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올랐다. 지난달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세에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가가 나란히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4.06.14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한국수산무역협회(KFTA)와 공동으로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양 기관이 체결한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첫 번째 행사다. 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입업체 15개사가 참여했다.

IPA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배후단지 내 냉동·냉장 물류센터 시설 정보, 냉동·냉장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KFTA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현황과 주의사항 안내 등의 정보를 회원사들과 공유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IPA는 창립 초부터 4만 평방미터의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수산물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협력해 수산물 수출입 업계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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