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신 …ICT통합관제센터 구축

김태성 기자 2024. 6. 26.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서남권 최대 산단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 안전 산업단지로 변모한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영암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130억 원을 투입,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안전·환경·교통과 중대재해 예방 최첨단 스마트 관제센터로 확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희 군수 "교통·안전·환경 등 최첨단 스마트 관제"
영암군 대불산단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서남권 최대 산단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 안전 산업단지로 변모한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시뮬레이션, 가상·증강현실 등 ICT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운영하는 스마트산단 핵심 기반시설이다.

영암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130억 원을 투입,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안전·환경·교통과 중대재해 예방 최첨단 스마트 관제센터로 확장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예방,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

나아가 지능형 CCTV와 가로등, 스마트 환경관리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스마트 쉘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암군은 기존 센터를 통합·확장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인력관리 효율화,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영암군 전체의 교통·안전·환경 등을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그린도시로 확장해 나갈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