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딧-농협, 스마트 축산 시스템 확산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딧(이하 '바딧')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국내 스마트 축산 시스템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딧은 정교한 움직임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에 사용하던 정확도 높은 기술을 축산시장에 접목하며 국내 약 2,500마리에 적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농가의 소득증대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딧(이하 '바딧')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국내 스마트 축산 시스템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딧은 정교한 움직임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에 사용하던 정확도 높은 기술을 축산시장에 접목하며 국내 약 2,500마리에 적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농가의 소득증대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2022년 혁신제품으로 인정받는 한편, KOICA CTS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 시장에서 13개 농장을 지원하며 32.6%의 평균 폐사율을 0.6%까지 낮추며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 간 ICT 서비스를 연계하고 △데이터 교류를 통한 ICT 장비 알고리즘 개선 △정부사업 입찰 공모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민용 바딧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축산농가에서 정확도 낮은 ICT 솔루션을 사용하며 고착된 불신의 고리를 끊는 계기를 만들며 한우 및 낙농 농가의 어려운 축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딧은 올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농가의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의 탄소배출 저감 및 동물복지 실현, 농가의 경영성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이나 먹어라" 배변 퍼포먼스 벌인 환경운동가…英총리 사저 봉변
- `강제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출소…지인에 이끌려 차량 탑승
- "한번 터지면 20분간 멈출 수가 없다"…유명 여배우가 고백한 희귀병
- "커다란 연기 기둥"…中로켓잔해 추정물체 마을에 추락, 발암물질 우려
- 아내와 재산 나누기 싫어 이혼소송 중 빼돌린 남편 재판행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