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7일 오후 2시 본회의…국힘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김설혜 2024. 6.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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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22대 국회 의사 일정과 관련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운영, 특히 본회의 관련된 일정 합의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7월 2~4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22대 국회 개원식은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7월 5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7월 8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 날인 7월 9일 각각 예정돼있습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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