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카이스트 오송바이오캠퍼스 예타 신청”

진희정 2024. 6.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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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는 카이스트의 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정부 예산안에 3천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비를 반영하고, 내년에 실질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카이스트 청주 오송 캠퍼스는 의학자와 과학자 만여 명이 상주하면서 첨단 바이오 기술을 연구하는 K-바이오스퀘어의 핵심 시설로, 2037년까지 3단계에 걸쳐 2조 4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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