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무시 못 할 승패 요인은 `입지`에 있다

이상훈 2024. 6.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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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접근성에 역세권 및 다양한 기업과의 시너지 유무 갖춘 입지가 '최적'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최적의 입지에 가격 경쟁력 갖춘 점 돋보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조감도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잇따르면서 '입지' 자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제아무리 최근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의 내부 평면설계가 아무리 좋고 건물 내부에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돼 있다 하더라도 단지의 위치가 좋지 않거나 교통 여건이 좋지 않는다면 분양은 물론 임대 또한 잘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내부 호실의 경우 원하는 호실과 비슷한 여건의 호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찾을 수 있다는 대안이 있지만,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위치 즉 '입지' 자체는 옮길 수가 없을뿐더러, 대안조차 찾을 수 없는 불변의 요소다.

그렇기에 어떤 위치에 있는 곳을 선택하느냐가 지식산업센터를 고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위치는 입지를 말하는 것이고 결국 서울(강남)과의 접근성을 따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이 서울(강남)이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통상적으로 서울(강남) 접근성에 근거해 분양가가 매겨지는데,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분양가가 적정한지, 주변 시세 보다 경쟁력을 갖췄는지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

다만 피해야 할 것은 수도권 외곽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다.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서울(강남)과의 거리가 1시간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높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품가치 즉 투자가치 측면에서는 서울과의 접근성을 가장 우선해서 보아야 할 고려 요소다"면서 "교통여건, 주변 호재, 브랜드 등 역시 면밀히 잘 따져본 뒤 종합적으로 분양가의 적정성 유무를 파악해 본다면 최적의 지식산업센터가 어느 곳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해 볼 만한 지식산업센터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꼽을 수 있다. 서울(강남)과의 접근성은 물론 역세권 입지에 주변의 다양한 기업과의 시너지 유무 등 특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가격 경쟁력까지 돋보이기 때문이다.

먼저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입지여건을 살펴보자면 눈에 띄는 것은 역과의 거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데 향후 이곳에는 GTX-C노선(예정)이 다니게 된다. 이를 이용할 경우 양재, 삼성, 강남은 물론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향후에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 이용이 가능해 의왕, 수원, 동탄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차량을 이용해 안양시를 중심으로 군포시와 과천시를 오가는 흥안대로, 안양시에서부터 의왕시와 수원시를 잇는 경수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어 집적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금정역 도보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이 주위에 형성된 대규모 주거타운과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만한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의 시공은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행은 KT&G(케이티앤지)가 맡는다. DL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를 비롯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앞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높아진 분양가격에 사옥 마련을 미뤄왔던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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