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핫 키워드 `멀티세권`, 수요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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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몰세권, 숲세권, 학세권 등을 모두 갖춘 멀티세권 입지의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분양관계자는 "멀티세권 입지와 더불어 단지가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곧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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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세권 입지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 연일 수요자 발길 속 계약 순항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몰세권, 숲세권, 학세권 등을 모두 갖춘 멀티세권 입지의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고 이를 통한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층의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멀티세권 주거 단지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이 인근에 위치한 몰세권 입지와 함께 주변에 잠실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 원촌초, 경원중이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를 두루 갖춘 결과 1순위 청약서 평균 442.3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됐다.
지방에서도 이달 청약을 받은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가 주변에 중심상업지구와 세병공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1순위 청약서 평균 1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멀티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기 분양 단지도 막바지 선착순 분양을 통해 빠르게 완판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원에서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쇼핑몰, 공원, 지하철, 초등학교가 주변에 있는 멀티세권 입지 단지로 부각되면서 4월 전 가구가 완판됐다. 또 파주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역시 입지 메리트에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면서 같은 달 아파트 전 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뿐만 아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테크노밸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이 멀티세권 입지 효과로 계약률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단지는 몰세권, 숲세권, 학세권 입지를 두루 겸비한 것이 장점으로 먼저 롯데백화점이 자리하고 있는 동탄역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탄역은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는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백화점은 물론 지난 3월 개통된 GTX와 SRT 등의 광역 철도 이용도 수월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는 바로 옆에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영구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늘봄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이를 통한 서울접근성도 우수하며, 인근에는 동탄 트램(2027년 예정)과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분양관계자는 "멀티세권 입지와 더불어 단지가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곧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우선 계약금 10%의 금액에 대해 1, 2차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500만원만 내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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