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日 아보 코치 영입… 코칭 스태프 구성 완료

허종호 기자 2024. 6.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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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일본 출신 아보 기요시 코치를 영입했다.

26일 오전 GS칼텍스는 아보 코치 영입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아보 코치는 일본 연령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여자 배구 전문가"라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전술 분석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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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코칭 스태프. GS칼텍스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일본 출신 아보 기요시 코치를 영입했다.

26일 오전 GS칼텍스는 아보 코치 영입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아보 코치는 일본 연령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여자 배구 전문가"라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전술 분석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보 코치는 "이영택 감독을 잘 보좌해 GS칼텍스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선수들은 실패를 통해 성장하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3월 8년 동안 팀을 지도한 차상현 감독과 작별한 뒤 IBK기업은행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영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GS칼텍스는 아보 코치 외에도 남광구, 박우철, 김영창, 고우진 코치와 계약했다.

GS칼텍스는 선수단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주포 강소휘는 자유계약선수(FA)로 한국도로공사로 떠났고, 리베로 한다혜 역시 페퍼저축은행과 FA 계약했다. 미들블로커 한수지는 은퇴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새로운 시도로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장 유서연을 비롯해 김주향, 최가은, 서채원 등 젊은 선수들은 요가, 러닝 스킬, 역도 등 다양한 훈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특히 외부 전문 기관과 협업 등 차별화된 새로운 훈련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원도 동해와 강릉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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