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에 ‘6·25 폭주족’…시민 불편 잇따라
조정아 2024. 6. 26. 10:55
[KBS 대전]6·25인 어제 새벽, 천안과 아산 도심에 폭주족이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은 112에 소음과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수백 건이 접수됐고 현장에서 폭주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들로, 인근 지역인 세종과 경기도 일대에서 모여 자동차 20여 대와 오토바이 10여 대가 떼를 지어 다니며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등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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