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월 10일 첫 재판…음주운전 혐의 빠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뺑소니'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 씨가 7월 10일 첫 재판을 받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기일을 내달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뺑소니'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 씨가 7월 10일 첫 재판을 받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기일을 내달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모 본부장, 매니저 장 모 씨 3명도 김호중과 같은 날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다. 역추산 계산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 운전 혐의는 배제됐다.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 등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하려던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증거인멸 우려로 인해 구속됐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北 오물풍선 뒤 기습도발..."발사 실패한 듯"
- 다이소 '가성비' 염색약이...약사들 맹공에 벌어진 일 [지금이뉴스]
- 국내 1위도 위태...롯데면세점,희망퇴직·임원급여 20%↓ [Y녹취록]
-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생활을"...北 양말 보고 깜짝 놀란 전문가 [Y녹취록]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반박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피해"...동덕여대, 변상은 누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