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정책 경진대회…"우수 정책·제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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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대회는 국민에게 필요한 전기안전 정책·제도를 발굴하고 법제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생활 속 전기안전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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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대회는 국민에게 필요한 전기안전 정책·제도를 발굴하고 법제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대국민 전기안전 정책 공모전에서는 총 165편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투표 등을 거쳐 6편의 제안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생활 속 전기안전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발표했다.
대화 결과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전기안전관리의 접근성 향상 방안(인하대 윤윤하·오승준·양동훈·최도은) △건축밀도를 고려한 전통시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영남대 윤희·김의찬·박지현·배주현) 등 2개 제안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접수된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제안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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