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제대로 칼 갈았다...'감독 찬스' 이용해 맨체스터 시티 핵심 MF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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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맨시티의 에이스 실바에 관심이 있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8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4,350만 파운드(한화 약 767억 원)를 지불하고 실바를 전격 영입했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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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맨시티의 에이스 실바에 관심이 있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8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실바는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실바는 킬리안 음바페, 토마 르마, 파비뉴 등과 함께 모나코의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 모나코는 2016/17시즌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실바는 모나코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4,350만 파운드(한화 약 767억 원)를 지불하고 실바를 전격 영입했다.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등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실바 덕분에 맨시티는 영광의 시기를 누렸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2회, 리그컵 4회 등 16개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실바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는 전무후무한 EPL 4연패를 이끌었다.
실바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를 떠날 뻔했다. 실바는 당시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연결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설 정도였다. 실바는 고심 끝에 맨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맨시티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실바의 이적설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실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데일리 스타’에 의하면 뮌헨은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8억 원)에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마이클 올리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실바를 원하고 있다.
뮌헨의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는 맨시티 시절 실바의 동료였다. ‘데일리 스타’에 의하면 콤파니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실바가 리빌딩의 완벽한 적임자라 여기고 있다. 뮌헨이 콤파니 감독의 인연을 이용해 실바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 영국 '데일리 스타'는 뮌헨이 맨시티 에이스 실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함
-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음
- 뮌헨의 콤파니 감독과 실바는 맨시티 시절 동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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