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어젯밤 오물풍선 250여 개 살포...위해 물질 없어"

김대겸 2024. 6.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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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25일)부터 25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해 이 가운데 10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여섯 번째로 합참 관계자는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지만,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고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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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25일)부터 25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해 이 가운데 10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6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 종잇조각으로, 위해 물질은 없어 보이며 풍선 낙하로 인한 재물손괴 등 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합참은 풍선 적재물 무게가 10kg까지 나가는 만큼 풍선이 급강하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여섯 번째로 합참 관계자는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지만,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고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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